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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와 온갖 어려움속에서 겪으면서 이겨내고 힘겹게 살아왔던 거 같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아버님의 부고 소식을 전해드린지도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버님의 부고 소식을 접하지 않았던 회원분들이나 독자들이 전화로 상담을 원하시고 찾을 때 되면 그 자리가 더 더욱 크게 느껴지곤 합니다. 1998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아버님과 밥물보급회를 운영해왔는데 갑작스럽게 운명하셔서 저 혼자 밥물보급회를 운영해왔습니다. 가끔씩 회원분들께서 전화로 저의 대한 염려와 사무실 운영에 대해 걱정해주신 그 모든 점들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회원가입하신 분들이나 독자분들은 가끔 전화로 사무실 운영하는지 유지하는지 문의 전화해주시는데 요즘은 모든 업종마다 다 힘든 시기이고 저희 밥물보급회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버님께서 60년동안 본인 스스로 실험도구 삼아 수행하시고 밥물식사법을 보급하셨기에 사무실을 정리하는 것도 쉬지는 않았습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 2주전쯤 제가 그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아버지께서 안계시더라도 사람들 머리속에는 '밥따로 물따로 이상문', '밥물이고식'은 절대 잊혀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사무실 운영하겠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겁도 많이 나고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할지 막막했습니다. 그 이후 아무런 유언도 없이 돌아가시고 20년만에 이혼하고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몇 개월동안 하루 하루 눈물만 흘렸습니다. 아버님께서 쓰시던 유품들을 다 버리고 사무실도 이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운영해보자고 제 자신과 약속과 다짐으로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이번 3월 1일부터 밥물이고식 가격인하도 어렵게 판단하여 결정해서 공지 올린 것입니다. 32가지 성분을 그대로 혼합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원하시면 밥물보급회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는 제가 장사꾼이라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버님과 약속을 어떻게든 지키고 싶고 밥물보급회 운영하는데도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결정했으니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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