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지사항 > 그대를 위한 촛불이 되리라
필자가 3일간 가사 상태에 있을 때 영적 세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여러 가지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시기상조인듯하다.
그들이 살아가는 생활상도 그렇고, 더욱이 외계인들의 생활이나 수십개의 태양계와 거기에서 만난
여러 선각자들의 이름과 구분들이 지구를 떠나게 된 동기등을 밝힌다면 도저히 믿지 못할 것이 뻔하다.
그리고 만에 하나 그것을 이해한다면 황홀결에 빠진 나머지, 하루 빨리 도를 통하고 싶은 욕심에
모든 것을 팽개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성급하게 달려가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십중팔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도 전에 깊은 수렁에 빠지는 격이 될 것이다.
젖을 먹는 유아는 아무리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도 유아기와 소년가, 청년기를 거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
만약 갓난애가 처음부터 이유식을 먹지 않고 밥과 같은 고체식을 먹으려고 한다면
반드시 탈이 난다.
어린애는 어린애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런 이유때문에 나는 3일간의 가사 상태에서 겪은 체험을 언급할 때
그 기간 내 만났던 위대한 선각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저 '이 동네 아저씨, 저 동네 아저씨'
등으로 표현했던 것이다.
만약 내가 그들의 이름을 밝힌다거나 그들의 수행 과정과 영적인 능력을 밝힌다면,
종교적 논리로는 단지 꿈을 꾼 환상이겠거니 하여 비웃을 수 있겠다.
또한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는 상세하게 기술한다면 과학적 논리로는 황당무계한 이야기하고
비판할 수 있을 것이다.
수십개의 태양계와 태양계마다 다른 외계인의 생활과 문화등을 기술한다면 아마도 과장을
조금 붙여 이 세상에 책을 쌓아두기도 부족할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적당한 선에서 글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필자는 어디까지나 인간이 발육체질에서 성장체질로 개선하는 공식이 있는 것처럼,
성장체질에서 영장체질로 개선하는 공식적인 법은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공표하기 위해서
몇 권의 책을 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시(微視)의 세계와 거시(巨視)의 세계라는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것을 다른 말로 한다면 대우주와 소우주라고 할 수 있다.
대우주는 거시의 세계요, 소우주는 미시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태양계를 거시의 세계라고 한다면 지구는 미시의 세계요, 지구를 거시의 세계라고 한다면
인체는 미시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체를 거시의 세계라고 한다면, 인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는 미시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사도 소립자의 세계와 정충이 세계는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나 자신이 태어나는 과정은 정충의 세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정충의 세계에서 보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몸을 대우주라고 할 수 있는데,
정충은 아버지의 고환에서 생산되어 정란이란 기관에서 생활하다가 음양의 합일로 인해
어머니의 질속으로 이동하여 대우주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 난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를 가르켜 수정란이하고 한다.
어머니의 자궁속에서 대우주의 아들딸로 형성되는 시간은 10개월이다.
여기서 우리는 몸 밖에서 느끼는 대우주의 시간과 세포가 느끼는 소우주의 시간,
즉 거시의 시간과 미시의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엄청나게 다르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보통 과학자들은 정충이 난자를 만나는 시간이 3일이라고 말한다.
3일이면 72시간인데, 정충이 난자를 만나는 시간은 72시간이 아니라 정확히 64시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느릴 수 있고 빠를 수도 있지만, 대게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은 미시의 시간으로 계산하면 자그마치 2년 8개월이 경과한다고 할 수 있다.
2년 8개월이면 32개월이 되는데, 이것은 미시의 시간으로 3년이면 거시의 시간으로는 3일,
즉 72시간이 되지만, 8시간이 모자란 64시간이 경과하므로 3년에서 4개월이 부족한 32개월,
즉 2년 8개월이란 시간과 맞먹는다.
(8시간은 하루를 24시간으로 기준 삼은 것이고, 이것을 1년과 비교하면 12개월로 환산해야 하므로
8시간은 당연히 4개월로 할 수 밖에 없다.)
정충이 난자를 만나 수정란이 되기까지의 10개월이란 기간도 미시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294년이 된다.
이렇게 계산되면 까닭은 보통 모태 안에서 지내는 기간을 10개월이라고 하지만 날 수로 계산하면
294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시의 세계에서 보면 엄청난 시간이 경과하여 탄생하는 것이 바로 나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현대 과학자들이 미시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면, 미시의 세계관과 순행의 법칙을 알 수만 있다면,
오늘날처럼 수술을 하여 환부를 도러냈다든지, 독한 약을 써서 치료를 하겠다는 발상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와 같은 미시와 거시의 세계를 얘기하는 까닭은 도대체 인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야 하는가, 고작 늙고 병들어 죽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과연 인간의 필수적인 길인가를 묻고 싶기 때문이다.
필자는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인간은 결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늙고 병들어 죽기 위해서는 내가 온 것이 아니다."
생각해보라!
나는 몇 십 년전에 눈으로는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고, 전자 현미경으로 보아야 볼 수 있는
한마리의 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미시의 세계에 살고 있던 내가 어느새 거시의 세계로 나와 지금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자! 가슴을 활짝 펴고 눈을 크게 떠 태양계를 바라보라.
인체는 소우주요, 정충인 소우주인 것처럼, 태양계 밖에서 지구를 보면 지구는 태야의 분자 정도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지구는 태양계의 고환에 지나지 않으며 인간은 태양계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정충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간이 고환에서 탈출할 때 비로소 영장 체질로 갓 태어난 어린애라고 할 수 있는
것처럼, 언젠가는 지구를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인간은 성장체질에서 한번 더 변하여 영장체질로 개선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구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살 수 있다는 몸, 즉 영장체질이라고 할 수 있으니,
태양계의 시간과 공간에서 외계와 교류하면서 영체로서 영원히 불멸하는 존재가 될 것이다.
이는 곧 유아가 어머니의 품안에서 젖을 먹다가 성인이 되어 광대한 사회로 나오는 것과 같다.
인간은 결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 같은 존재가 아니라
영광스러운 영체로 화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필자는 전하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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