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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한 촛불이 되리라

48. 환경을 파과하지 않는 귀여운 딸

  • 관리자 (hmp337)
  • 2022-03-0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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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을 살리자, 환경을 파괴하지 말자' 라는 표어를 많이들 사용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몸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모르는 것 같다.

우리의 몸은 소 우주다.

성형수술이 만연하면서 조경하는 데만 급급했자 환경파괴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멀쩡한 얼굴은 깎고 다듬는 성형수술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모른 채

미를 창조한답시고 조경사업하는데 여념이 없다.

물론 부득이한 경우나 사고로 인해 손상받았을 때는 조경 수술을 해야겠지만

어지간하면 자연 그대로 사는 것이 좋다.

하기야 나 역시 젊은 시절에 이마로 맥주로 격파하다가 미간에 흉터가 생기는

환경파괴를 한적이 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흉터를 지우는 조경사업을 하고 보니

딸래미 보기에 민망하여 한마디했다.

"영주야, 너도 코를 조금 높이는 조경 좀 하지 그러니. 휠씬 멋져 보일 텐데."

그러자 아이가 애교 어린 모습으로 눈을 흘겼다.

"아빠, 저는 환경을 파괴하는 조경사업으로 미를 가꾸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살래요."

딸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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