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지사항 > 그대를 위한 촛불이 되리라
요즘 '환경을 살리자, 환경을 파괴하지 말자' 라는 표어를 많이들 사용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몸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모르는 것 같다.
우리의 몸은 소 우주다.
성형수술이 만연하면서 조경하는 데만 급급했자 환경파괴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멀쩡한 얼굴은 깎고 다듬는 성형수술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모른 채
미를 창조한답시고 조경사업하는데 여념이 없다.
물론 부득이한 경우나 사고로 인해 손상받았을 때는 조경 수술을 해야겠지만
어지간하면 자연 그대로 사는 것이 좋다.
하기야 나 역시 젊은 시절에 이마로 맥주로 격파하다가 미간에 흉터가 생기는
환경파괴를 한적이 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흉터를 지우는 조경사업을 하고 보니
딸래미 보기에 민망하여 한마디했다.
"영주야, 너도 코를 조금 높이는 조경 좀 하지 그러니. 휠씬 멋져 보일 텐데."
그러자 아이가 애교 어린 모습으로 눈을 흘겼다.
"아빠, 저는 환경을 파괴하는 조경사업으로 미를 가꾸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살래요."
딸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