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지사항 > 그대를 위한 촛불이 되리라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는 일정한 법이 필요하다.
법을 준수하며 살아야 질서가 유지되며 서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정해놓은 법을 어기면 죄요, 악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각자 개성과 성격이 다르고 소질과 재질이 다르며 각 국가마다 국법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종교관이 다르다.
하지만 국가를 초월하고 이념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한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먹고 마시는 음식 문화와 정해놓은 법을 어길 때 죄악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선과 악은 어느 누구도 평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각자 나름대로 맡는 일을 열심히 하다가 잘못되며 이것이 죄요, 악이구나 하며 발아들이고
해결이 되면 또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
선과 악은 어느 누구도 평가할 수 없다.
선이 있기에 악이 있고 악이 있기엔 선이 있는 법이다.
악이 없으면 선이라는 용어 자체도 없을 것이기에 누구도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두가 얽히고 설키도 속고 속이고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 사회에는 선만 있어도 안 되고 악만 있어도 안 된다.
너도 있고 나도 있어야 사는 세상이다.
이것을 인체에 비유해서 생각해보자.
콜레스테롤이 나쁜 줄은 알지만 육체의 나라에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고,
지방이 쌓이면 나쁜 줄 알지만 역시 육체에 어느 정도는 있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듯이,
세상살이에도 선과 악이 항상 공존할 때 사회의 유통순환, 즉 기혈순환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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