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지사항 > 그대를 위한 촛불이 되리라
한번은 회원 한 분이 찾아와서 진지하게 말했다.
"선생님, 저는 대구 팔공산에서 기도하는 사람인데 기도 중에 어떤 젊은 남자가 나타나서는 저를 쳐다보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이것이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다으에 그 사람이 또 나타나면 쳐다만 보지 말고 당신이 누구냐고 물어보라고 했다.
"틀림없이 대답해 줄 겁니다."
1년 뒤에 그 사람이 다시 찾아왔다.
"얼마전 기도중에 그 사람이 다시 나타나길래 선생님 말 대로 당신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당신이 나를 모르면 누가 안단 말이요. 하며 사라졌습니다."
나는 회원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 앞에서 나타난 것은 사람은 다름 아닌 당신 내면에 있는 성스러운 당신입니다,.
당신의 일념으로 기도하는 중에 밖으로 나와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나타난 것이지요,
다음에 또 나타나면 깨끗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면의 성스러운 자아인 그분이 대답해 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누구든 일념으로 기도 생활을 하다보면 할아버지, 할머니, 여자, 남자, 동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들은 홀연히 나타나서 질문과 대답을 한다.
이럴 때 기도중에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아는 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것은 신이 아니라 내면의 자아란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신이 나를 떠나서 그 어디에도 없다.
오직 내안에 다 있다.
즉 하나님, 부처님 등의 모든 신은 내 안에 있는 말이다.
내면의 성스러운 자아는 앞에서 말한 대로 내 모습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도 중에 나타난 자아에게 질문하여 얻는 답으로 욕심을 채우게 되면 큰 해를 입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될 수 있는 한 내면의 자아는 나타나지 않는 것이 좋다.
왜?
내면의 기를 미리 써먹기 때문이다.
밥 따로 물 따로 수련을 잘 하여 체질만 개선하면 내가 바로 신이 된다.
열기 닫기